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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53차 미국혈액학회(53rd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nnual meeting) 포스터 발표
이름: 성주명 * http://ewhabmt.eumc.ac.kr


등록일: 2012-02-03 15:18
조회수: 3195 / 추천수: 302


지난 2011년 12월 9일부터 5일간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제53차 미국혈액학회(53rd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nnual meeting & Exposition)가 개최되었습니다. 매년 전세계의 혈액종양전문의, 간호사, 연구자 등이 모여 혈액종양분야의 최신정보와 치료기술을 나누는 가장 권위있는 학회 중의 하나로, 올해는 문영철교수께서 발표차 다녀 오셨습니다.

문교수는 공동연구자인 김대영교수와 함께 국내대학병원의 공동연구인 "Nilotinib Combined With Multi-agent Chemotherapy For Adult Patients With Newly Diagnosed Philadelphia Chromosome-Positive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 Interim Results of Korean Adult ALL Working Party Phase 2 Study"를 포스터로 발표하였습니다.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에서 닐로티닙을 적용한 연구는 본 연제가 세계 최초의 발표이어서 각국 연구자들의 관심을 모았는데, 국내 카톨릭대학교를 중심으로 다사티닙을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에 적용한 임상결과가 같이 발표되어 학회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2011년 미국혈액학회에서는 각 질환별로 기초연구, 약물치료 및 조혈모세포이식에 대한 최신지견이 임상가 및 각국의 연구자에 의해 발표되었고, 각종 임상연구가 scientific session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다발골수종의 신약 트로이카인 탈리도마이드, 레블리미드,  보르테조밉의 병합요법에 대한 최신지견과 이후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immune modulator, mTOR inhibitor, HDAC inhibitor에 대한 성적을 소개하였습니다. 골수이형성증후군의 최신지견도 발표되었지만, 비교적 발전이 부진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의 경우 기존의 2nd TKI인 다사티닙, 닐로티닙은 연장 추적결과만을 보고하였고, 대신 새로운 약제인 보수티닙과 라도티닙의 임상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식에 대해서는 림프종에서 자가이식의 역할에 대한 최근의 연구결과의 부진에 따라, 자가이식의 역할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것 이외에 특별한 진전은 없어 보였습니다. 질병치료 및 진단 관련에서는 genome-wide approach가 눈에 띄었고,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는 치료의 선택에서 genetic approach를 적용하는 단계까지 제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만성골수증식종양에서는 새로운 치료제인 JAK2 억제제의 임상결과가 발표되었고, 생존향상이 1년 이내에 보인 놀라운 데이터가 발표되어 향후 만성골수증식종양 부문에서 치료제의 임상적용이 획기적으로 시도될 것이고, 관련 연구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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